역대 최대의 촛불이 광화문 광장을 메운 지난 주말 밤.
그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아이들과 촛불을 들고 동네 한바퀴 돌았어요.
아이도 귀와 눈이 있는지라...
"이제 그만 내려오시지..."
라며 포즈를 취해줬습니다.
연말이라 마무리 해야할 것도 많은데...
내년을 새롭게 준비해야하는데...
자꾸 나오라 합니다.
광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