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짝이 양말과 마스크

가족 조회수 7253 추천수 0 2014.05.30 10:41:56
마스크맨 (1).jpg
 
양말을 짝짝으로 신고 이 더운 날 마스크를 쓰고 어린이집 가겠다는 아들.
그래,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라.
양말을 꼭 짝을 맞춰 신어야 한다는 법 없고
마스크를 여름엔 쓰면 안된다는 법 없지.
그건 어른들이 생각하는 규칙이지.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봐.
위험한 일도 아니고
네가 더우면 마스크를 벗을 것이고
짝짝이 양말이 지겨우면
언젠가는 짝을 맞춰 신겠지...
이 정도쯤이야
엄마는 허용해줄게.
울 아들 웃으며 행복하게
하루 시작하는 게 더 중요하다.
엄마에겐...^^
 
아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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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이메일 : anmadang@hani.co.kr       트위터 : anmad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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