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인지 졸라맨인지
점차 강해지는 모양입니다.
사무실 창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쉴새없이 헤드뱅을 하고 있네요.
뿌리까지 보여주지 않길 바래봅니다.
근데요,
유치원부터 고딩까지 모두 휴교라잖아요.
실은, 저도 무서워요. 덜덜덜...
점심 시간 10분 전인데
뭘 먹어야 하나, 컵라면+삼각김밥으로 때워야 하나
고민이어요. 빵집의 빵은 모두 동 났다고 하던데...
사장님, 저도 무섭다고요요요. 엉엉엉...
무섬증 많은 임직원을 배려하는 회사의 복지시스템은 정녕 구축되어 있지 않은 건가요? 엄....
너무들 조용해서 괜한 오지랖 피워봤습니다. --;
모두들 무탈하시길.
**** 제가 즐겨찾는 동네카페에서 본 오늘 아침 사진인데요,
오늘 이사하는 집도 있대요. 괜히 맘이 짠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