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님 댓글에 다시 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안되서, 따로 씁니다.
저도 친정과 떨어져 지내는 터라,
책 사이에 머물면서 마음다독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부탁드렸는데
아가랑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죄송해요.
병원에 잘 다녀오시고, 검사도 아무일 없길 기도하면서 소식 또 기다릴께요.
책 이야기는 다른분께 먼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인생의 책10권 이야기 - 신순화님께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늘 바쁘실텐데 동물들까지 돌보시느라.. 오늘 올려주신 글 읽고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읽으면서 웃으면 안되는데 자꾸 웃음은 나고..;;
저희 아이들도 개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제가 자신이 없어서 .. 가까이 있으면서 함께 돌봐주는 사람들이 많으면
산책도 한번은 더 나가고 그럴 수 있을텐데. 아쉬워요.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시는 신순화님의 책장에는 어떤 이야기와 사연들이
숨어있을까요? 전부터 궁금했답니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