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바램은 세계 모든 부모들의 공통사항이겠지요?
이 책을 읽으면 특히 나에게 와닿은 것은,
아이들에게 물질적으로 많은 것을 주지 않아도 충분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는 것~
일본식 육아법인데요, 일본이 후진국이어서 도 아니고(물론 물가가 비싼 이유는 있다고 하네요) 나름의 철학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둘째를 낳고 큰 집으로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는데 생각해보니, 점점 늘어나는 물건들로 인함이었어요. 일단 아기가 어렸을 때만 사용할 물건도 많고 더 많은 것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을 버리자, 집을 옮기고싶은 생각도 자연스럽게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많이 하라는 말을 많이 보고 들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지나친 칭찬은 아이에게 독이 된다고 합니다. 지나친 칭찬보다는 아이에게 실패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회복력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 이것도 참 와닿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는 육아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