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석샘 '아이 자존감의 비밀' 영상 정리
출처 : 82쿡닷컴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17208)
* 행복의 조건
- 자신이 세운 분명한 목표가 있고
-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을 때
* 자존감 높은 사람
- 남의 의견을 쉽게 받아 들임 (넌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다양성 인정)
- 상처를 쉽게 받지 않음
* 자존감 결정 : 결국 성공+칭찬
- 자신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관찰한다 ( 작은 성공들을 얼마나 쌓아가느냐)
-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목표 설정 ( 과도한 목표 제시는 금물)
- 주변 환경으로부터 받은 피드백 - 부모의 피드백이 특히 중요( 평생을 반복되는 원형적인 평가가 됨)
- 긍정적인 존재감 심어주기 - 힘들고 좌절의 순간에 부모가 심어준 이미지를 떠올리며 힘을 낼 수 있다면 좋은부모 되기 50점은 넘은 것
# 부모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자식을 믿는 것이 아니다. 그냥 무조건 믿는 것.
믿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에너지가 되어 전달되기 바라면서 믿는 것. 마음을 다해서 진심으로 믿어야함.
항상 과정을 중시하는 자세를 가져라. 결과를 놓고 말하지 말 것.
* 자존감 높은 아이들의 부모들의 특징
- 아이가 하는 일에 관심이 높다.
- 아이에게 더 많은 애정 표현. 아이를 더 많이 수용하는 자세.
- 일관되고 건강한 훈육방식
- 부모 스스로 자존감 높음 (헉ㅠㅠ)
* 자존감 낮은 사람의 특징
- 허풍이나 과장이 많다.
- 타인에 대한 비방 일삼음 - 못난 나를 인정하기 싫어 타인을 공격
- 자기 합리화
- 자기를 낮게 평가 - 내가 그렇지 뭐..
- 수줍은 태도
- 혼자가 좋아 - 스스로 따돌리기
- 거절에 대해서 민감 (거절받을 때도 상처받고 남한테도 거절못함)
- 완벽주의
- 착한사람 컴플렉스 (예스맨)
* 자존감 높이기
- 어려운 부분을 자꾸 반복해서(새로운 방식을 찾아내면서) 결국 해내고 잘하게 될 때(숙달감을 느낄때) 자존감이 높아짐
- 조건에 대한 가치판단을 멈춘다
# 남에게 인정받아야 가치가 있다 - 바탕에 깔린 생각은 나는 사랑받을만 하지 못하다
성공해야 가치가 있다 - 바탕에는 나는 무능하다. 이정도는 해야 쓸모가 있다.
*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자존감은 원래 갖고 태어나는 것 - 난 그 자체로 가치있는 사람이다.
- 비교는 결국 패배로 귀결된다. - 나보다 나은 남은 늘 있다.
- 내가 가진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의 가치는 이미 있는 것이니 남에게 인정받으려 애쓰기보다
- 나 스스로 존중하고 사랑으로 자신을 대접하자. 어떤 조건(불안야기함)이 없어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 내 아이의 자존감 높이기
1. 애착을 튼튼히
2. 아이의 성공 경험을 쌓게 함
3. 아이가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도움
4. 아이에게 결정권 부여
1-1. 애착의 중요성
-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부모말을 따른다.
- 아이가 크면서 애착은 부모가 자녀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큰 자산이다 : 애착이 없으면 부모는 어떤 영향도 줄수없음
- 애착이 안 된 상태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힘의 행사- 아이들은 힘을 두려워 할 뿐 존중하지 않음. 부모는 결국 힘을 잃음
1-2. 애착을 만드는 기술 - 결국 작업을 걸 때 사용하는 방법과 원리가 같다. 작업의 정석
가. 근접성
- 아이가 잘하는 것을 가르쳐 달라고 하기
- 같이 축구하거나 게임하기(혹은 아무말 없이 옆에 앉아만 있어도 애착에 도움이 된다)
- 둘만의 특별데이트 : 형제간에 사이가 안 좋을 때 다같이 노는 것 보다 부모와 한 아이씩 따로 1:1로 노는게 큰 도움 (놀이동산에서 엄마+1/아빠+1로 다녀보는 것도 좋다.)
나. 동일성
- 함께 좋아하는 티비보기 / 함께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 식당가기
- 아이의 생각에 동의하는 부분 말해주기 : 내 생각이랑 똑같네~(아이에 말에 다 동의하지 않아도 동의하는 부분만 말하면됨)
다. 소속감/ 충성
- 아이가 힘들때 마사지 해주기
- 아이가 잘한 것에 대해 아이가 들을 수 있도록 다른사람에게 자랑하기
(전화하는 척 하면서 아이자랑하며 혼자서 떠들기 / 옆집엄마와 짜고서 서로 집에가서 칭찬들어주는 품앗이하는 것도 좋다)
- 아이가 남과 갈등을 겪을 때 편들어 말하기
i.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야단치지 말자. 편들면서도 충분히 하고 싶은 말 전달 할 수 있다.
ii. 편들어 말해주지 않으면 아이가 합리화를 유발할 수 있다. 변명으로 일관하게되고 자기변명에 세뇌되어 결국 잘못한지도 못느낀다.
# 그렇게 반칙을 써서 이기려고 하면 친구들이 좋아하겠니? 몇번을 말해도 못고치네. 참 답답하다
-> 우리 영희가 이기고 싶었구나. 이기고 싶은데 잘 안돼서 답답했구나. 너 마음 이해해. 근데 친구들은 그런 것 싫어하는데 어떡하지? 영희는 친구들이 영희를 좋아하길 바라잖아.
iii. 잘못을 놔두라는 것이 아니다. 교육에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가.
라. 존재의 중요성 - 아이를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로 여긴다는 것
- 가끔 아이가 있어서 행복하다는 것을 쪽지로 보낸다.
- 예상치 않은 감정의 고백(오그라드는 멘트로) :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아이뭐야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눈물 뚝뚝.. 아주 효과좋다
- 어릴 적 있었던 이야기하며 소중한 추억임을 말해준다.
마. 애정
- 사랑한다고 자주 표현
- 아이가 애정표현을 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의 표현을 음미하는 모습 보이기
- 애정을 담은 선물 예상치 않게 주기 (지나가다 너 생각나서 사왔어..)
바. 자신을 알리기 - 자기 마음을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털어놓기
- 아이의 말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기
- 아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끊어서 충고하지 않기
- 속마음을 말해줘 고맙다고 이야기하기
2-1. 성공 - 너는 너야. 네가 한발 나아갈 방법만 생각하렴.
- 아이에게 개별적인 피드백을 준다.
- 개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의 사다리를 높아준다. (성공경험 아주 중요!!)
- 잘하는 것을 이어나가도록 해야한다.
- 스스로의 기준에서 성공하는 것이 중요 - 비교는 금물!! --> 실패했을때는 배움의 과정으로 이야기해준다.
3-1. 긍정 : 불안이 많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하기
- 보물수첩 만들기 : 긍정의 기록. 성공한 일을 적는다. 작은거라도. 가위바위보같이 우연히 잘된 것도.
-> 성공의 기록들을 만들어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한다.
- 나의 재산 : 수첩 뒤편에 내가 잘하는 것을 적는다. 나의 긍정적인 재산.
- 그림으로 상상하기 : 잘 됐을 때 장면 상상해서 그려보기
- 다르게 말하기 : 못해 -> 아직은 못해. 다음엔 할 수 있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