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요일 서울시 시장 투표하시죠?^^
육아에 지쳐 신문 한줄 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좋은 기사를 추천합니다.
저도 궁금했는데 한겨레 논쟁에서 다뤄줬네요.
[서울시장 선거 논쟁기획] 나는 왜 이 후보를 지지하나?
주부편입니다.
김희진 주부는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는 분이고 오선화 주부는 박원순 후보를 지지한다는데요.
각각 어떤 입장에서 지지를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김희진 주부는 나경원 후보가 무상급식, 토목, 안보 정책에서 박원순 후보보다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오선화 주부는 서울에서 두 아이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어 소망의 눈으로 박원순을 지지한다고 합니다.
두 분의 의견을 자세히 읽어 봤습니다. 두 분다 수긍이 가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자연육아, 대안교육도 좋지만 현실속 공교육에서 우리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 라는 고민이 가슴 한켠에 늘 있어왔는데요. 이번에 저는 아무래도... ㅋㅋ
한번 읽어보세요.
그나저나 수요일 언제 투표하고 오죠?
계획을 잘 짜야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