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이어 두번째로 참여한 베이비트리 번개!
결론만 말씀드리면 정말 재미있어서 시간이 그렇게 지난지도 몰랐답니다.
난엄마다님은 지난 봄보다 얼굴이 많이 좋아지셨어요. 좋아하는 일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시는 열정이 그대로 녹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읽어주셨던 글귀 중 정말 힘들 때는 고뇌하고 번뇌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해야 한다..와 두번째 화살 이야기... 마음 속에 새기고 있을게요. 저에게 정말 힘이 되는 글이었어요~ 그리고 첫 아이를 키우는 후배맘에게 주는 Tip!!!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혜성같이 깜짝 등장하신 바다바다님.
어쩜 그리 베이비트리 회원님들은 밝은 에너지가 넘치고 조곤조곤 말씀도 잘 하시는지 살짝 기가 죽었습니다만, 흐흐흐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시는 모습에 또 신이 나서 귀 쫑긋 세우고 들었답니다. 금융업에 계시는 분 답게 노후에 관한 글귀를 준비하셨더라구요. 이 부분은 나중에 한번 글을 좀 써주셔요. ^^
그리고 양선아 기자님.
요즘 힘든 일이 많으셨는데 잘 극복하시고 다시 파워업 하셔서 열정과 긍정으로 어떻게 하면 베이비트리를 더욱 재미있고 유용하게 만들 수 있을까 생각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 저기서 흔들더라도 무소의 뿔처럼 소신있게 지켜가시기를 바라요. ㅎㅎㅎ 그대가 있기에 베이비트리도 빛날 수 있답니다.
먹었던 샌드위치 사진이라도 찍는건데..
만나서 이야기 하느라 흥분해서 사진 한장도 못 찍었네요.
그나마 마지막에 급 정신차린 양기자님이 단체사진 하나 찍자 해서 찍었는데
늘씬하신 분들이 뒤로 가셔서 ㅎㅎㅎㅎㅎ (나중에 올려주셔요~ )
아쉬운대로, 바다바다님의 선물 찍어서 올립니다.
많이 부러우시라고. ㅎㅎㅎㅎㅎ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