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살 6살 두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친정도 시댁도 모두 멀리 있어서 혼자서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여러가지로 힘든점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를 돌보느라 몸도 힘들었지만, 그 힘든 마음을 어디에 풀곳이 없어 더 힘들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거나 시간이 나면 언니와 동생, 친구들과 짧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좀처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어린아이들과 있다보면 성인들과의 이성적인 대화가 큰 활력소가 되더군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하다가도 어느새 통화끝자락에 이르면 그래도 애들이 예쁘다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어 다시 또 육아에 힘을 쏟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은 밤에 돌아온 남편과의 대화였어요.

하루종일 힘들었던 일도 털어놓고, 아이들이 한 예쁜 모습들도 전해주다보면 어느새 아~ 내가 행복한 하루를 보냈구나. 라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뭐니뭐니해도 수다가 스트레스해소엔 최고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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