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월은 세월호를 빼 놓고는 얘기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안그래도 잔인한 달 4월이 더욱 잔인해졌다고 할까요?


그래도 우리 가족에게 4월은 축하할 일이 많은 달입니다.
개똥이도 남편도 4월에 태어났지요.
특히 2010년에 태어난 개똥이는 생년월일이 1004로 시작하여 '천사의 달에 태어난 아이'라고 내세우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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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책으로 2018년 처음으로 읽은 책 <똥만이> 추천 합니다.
작년에 "생각보다 괜찮아요. 어른이 읽어도."라는 추천사와 함께 선물 받은 책인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새해가 된 후에야 꺼내서 아주 흐뭇하고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어린시절에 대한 이야기 이기도 한데요,
청계산 보신탕집 여덟 살 '똥만이'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서적_똥만이.jpg

박상규 글/장경혜 그림  | 웃는돌고래 | 2014년 11월 27일

 

강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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