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아 기자님 글 읽고 저도 자극받아
30분만 걷자 하고 나섰는데 걷다보니 좋아서 한시간 정도 걷고 들어왔어요.
이 동네 3년째 사는데 이런 길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네요...ㅎㅎ
얼마 전 장염으로 고생하고는 이제 제 건강을 위해 뭐라도 해야되겠다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글에 자극받아 게으름뱅이가 마침내 엉덩이를 떼고 밖으로 나섰어요.
밥 하고 청소하며 흘리는 땀 말고
저를 위해 제 건강을 위해 땀 흘리는 게 은근히 기분이 좋군요.
저도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서 꾸준히 몸을 움직여줘야겠어요.
초복인데 영양가 있는 식사 하시고, 더위에 너무 지치지 않게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