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교육
  • 최고의 양육법은 부부의 행복최고의 양육법은 부부의 행복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12.29

    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내와 말다툼이 있었다. 그러자 아들은 나의 팔소매를 끌면서 “아빠, 저와 잠깐 나갔다가 오시죠”라고 한다. 그래서 아들과 나가서 당구 치고 반나절 만에 집에 돌아왔다. 반나절이 지나니 아내는 흥분이 사라지고 평...

  • 좋은 아빠 되기. 골목길부터 부활하자좋은 아빠 되기. 골목길부터 부활하자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12.18

    최근 홍대 입구역의 모 카페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의 '100인의 아빠단'과 여성가족부의 '꽃보다 아빠'가 함께하는 '아빠육아 공감토크'에 다녀왔다. 100여 명의 아빠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를 데리고 온 아빠들도 있었다. 여성가족부 김희정 장관과 ...

  • '아들아, 큰 일 했다'"아들아, 큰 일 했다"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11.25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큰 일 했다"고 칭찬을 하자 "뭘요"라고 답한다. 왜냐하면 아들보다 1살 어적은 조카가 아들이 다니는 사진학과에 수시모집에 응시해 합격했는데, 그 과정에서 아들이 1등 공신의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수시 합...

  • 공부의 신은 없다, 다만...공부의 신은 없다, 다만...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11.12

    작년 11월 20일, 중국어 독학 1주년 기념으로 아내와 케익을 잘랐다. 그리고 이제 곧 2주년이 다가온다. 그동안 매일 중국어를 10분 이상 공부를 했다.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 했다. 올 6월 경에 도서관에서 중국어 코너에 들렀다. 그동안 늘...

  • 독립한 딸의 첫날 밤 소식독립한 딸의 첫날 밤 소식 [2]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10.20

    아침 9시가 넘어서 아내가 말하길 "딸이 문자로 사진 보내왔어요"라며 보여준다. 그러면서 우유와 시리얼 사진을 보냈지만 왠지 맛이 없었다고 한다. 엄마에게는 첫날 밤의 소감이 마치 수학 여행을 간 듯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에게는 잘 정리된...

  • 대학교 1학년생의 경제독립 프로젝트대학교 1학년생의 경제독립 프로젝트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10.01

    아들이 대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지난 7월부터 스마트폰 통신 요금 9만원을 자신이 번 돈으로 내기 시작했다. 아들은 5월부터 학교 근처에서 하숙을 하며 일요일 저녁이면 집에 온다. 7월 말, 일주일 만에 집에 왔다. 그리고 저녁에 안방에 들어...

  • 아내가 바람났다, 옥상에서아내가 바람났다, 옥상에서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9.25

    여기는 아내의 옥상 정원. 호수를 잡고 물을 주다가 과꽃에도 물을 주기 시작한다. 이때 “과꽃 노래를 불러봐”라고 주문을 하자 즉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그리고 ...

  • 14년간 26회…물총 서바이벌 게임14년간 26회…물총 서바이벌 게임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8.27

    “여러분, 전투 준비됐나요?”라고 묻자 수백 명의 아빠들과 아이들은 일제히 “네~~” 라고 함성이 울린다. “그럼, 공격 개시~”라는 말과 함께 두 팀은 일제히 물총을 쏘면서 1,000여 평의 잔디밭에서 전투가 시작된다. 이번 게임은 깃발전이...

  • 파전을 부치는 아들파전을 부치는 아들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8.20

    저녁 7시, 아내와 옥상 정원에서 한담을 나누고 있다. 그러다가 아내는 ‘아참, 아버님 저녁드릴시간이네’라며 잠시 고민하다가 아들에게 전화를 건다. “아들, 할아버지 저녁 좀 차려드려라” 이 말에 아들은 “엄마, 내가 오늘 파전했어요. 그리고...

  • 10년짜리 인생 예방주사를 맞은 아들10년짜리 인생 예방주사를 맞은 아들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7.16

    ‘휴~~우~~’아들은 소파에서 머리를 숙이고 땅이 꺼져라하며 긴 한 숨을 몰아쉰다. “아들아,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묻자. 다시 한숨을 쉬며 “아빠, 제가 잘못해서 일본행 비행기를 놓쳤어요”라며 자초지종을 말한다. 그래서 그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