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교육
  • ‘영정 모자이크 액자’에 숨겨진 101년의 비밀‘영정 모자이크 액자’에 숨겨진 101년의 비밀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6.03

    지난 명절에는 그동안 꼭 하고 싶었던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완성해서 제사를 지낼 때 사용했다. 일명 ‘영정 모자이크 액자’를 제작했다. 이것의 특징은 그동안 앨범에 묻혀있던 할머니와 할아버지 사진 중에서 가족과 연결된 사진을 골라서 하...

  • 아내 바보 동행아내 바보 동행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5.19

    지난 11일 오후 3시, 충남 홍성에 있는 ‘그림이 있는 정원’에 아내와 들렀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에 들어서니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그리고 몇 걸음을 걷자 아내는 ‘여기 아주가가 있네’라고 외친다. 그것은 야생화인 '아주가'였...

  • 아내의 옥상별장에 머슴으로 살아가기아내의 옥상별장에 머슴으로 살아가기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4.17

    2월 말, 아내와 양재동 꽃시장에 갔다. 그리고 몇 개의 야생화와 화분을 구입했다. 그리고 옥상 정원에 심었다. 그런데 그 곳은 옥상에 인공적으로 만든 화단이었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흙이 부족했다. 그래서 3월 초, 흙을 보충하기로 했다....

  • 딸 불쏘시개로 결혼 24돌 ‘밀당’딸 불쏘시개로 결혼 24돌 ‘밀당’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3.16

    3월 10일은 결혼 24주년이다. 2월말부터 올해는 어떤 밀당 놀이로 아내에게 깜짝쇼를 할 것인지 궁리를 시작했다. 올해는 멋진 꽃바구니를 선물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즉시, 아내에게 봄이 되었으니 꽃시장에 가자고 슬쩍 말하니 즉시 흔쾌히 응한다...

  • 역시,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역시,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2.25

    아들이 이번 대학입시에서 사진학과에 합격했다. 고1 때, 스스로 사진학과를 결정하였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학과에 들어간 셈이다. 합격자 발표를 접하고 아들은 “아빠, 10가지 고민이 사라졌어요”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만일, 대학에 합격하지...

  • 아동학대와 저출산과 좋은아빠아동학대와 저출산과 좋은아빠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2.03

    최근의 아동학대 사건들은 국민적인 공분을 일으켰다. 아동에게 학대를 가한 선생님은 구속되었고 정부는 부랴부랴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이, 모든 어린이집에 CCTV의 설치 의무화와 체벌금지, 보육교사의 예방교육, 평가인증을 강화한다고 한다. 하지...

  • 10년 동안 매달 진행한 꿈점검표10년 동안 매달 진행한 꿈점검표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5.01.21

    밤 9시에 귀가를 했다. 이미 집에 온 대학 4학년 딸이 살갑게 인사를 한다. 그래서 손에 쥐어든 ‘꿈 점검표’를 건냈다. 동시에 “다음 달이 마지막 꿈 점검표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두 손으로 받는다. 다음 날...

  • 혼자 한 중국어 공부, 그리고 덤혼자 한 중국어 공부, 그리고 덤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4.12.30

     11월 말,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늘 케익사려고 하는데 어떤 것이 좋아?”라고 하자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묻는다. 그래서 중국어 독학 1주년 기념이라고 하니 그제서야 수긍을 하며 피칸파이를 사오라고 한다. 밤 9시에 케익을 사서...

  • 아내가 원하는 가을선물 김장아내가 원하는 가을선물 김장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4.11.24

                아내의 얼굴이 매우 밝다. 명랑하다. 발걸음이 새털처럼 가벼우며, 걸을 때는 콧노래를 부르는 듯 하다. 그것은 이번 가을에 아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주었기 때문이...

  • 수능 전, 아들 일상의 실루엣수능 전, 아들 일상의 실루엣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4.11.13

    오늘은 고3생들의 수능날이다. 수능 한파가 매섭다. 오전 9시, 집에서 나오려다가 딸이 아직 방에 있음을 알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딸은 대뜸 동생에게 선물을 주었다고 한다. 무슨 선물이냐고 물었더니 어제 밤에 그림과 글을 써서 문고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