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교육
  • ‘1초 남편’을 고발합니다.‘1초 남편’을 고발합니다.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9.17

    어느 날, 카페에 한 어머니로부터 편지가 도착했다. 바로 남편의 변화에 대한 칭찬편지였다.   저는 서부현의 아내 조숙희입니다.  컴퓨터 강사지요. 남편은 아들이 태어나고,  그냥 뽀뽀만 잘하는 뽀뽀귀신이었지요. 똥 기저귀 한번 제...

  • 놀이의 달인 베란다 비밀창고놀이의 달인 베란다 비밀창고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9.03

       “아빠, 저 과녁 맞추었어요!!” 활을 쏘아 과녁에 맞춘 딸은 환한 표정으로 소리를 지른다. 이어서 아들이 쏜다. 그러나 빗나간다. 다음은 아빠 차례다. 신중하게 겨냥을 했지만 활은 야속하게도 과녁을 빗나간다. 이번엔 두 번째 ...

  • 메뚜기가 예뻐서 먹을 수가 없어요메뚜기가 예뻐서 먹을 수가 없어요 [2]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8.20

    연일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고 열대야현상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런던올림픽이 새벽에 방송되어 잠시 더위를 잊고 위안을 삼는다. 하지만 어느덧 입추가 지나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고 서늘한 바람이 불...

  • 20년동안 몰랐다, 아내가 좋아한다는 걸20년동안 몰랐다, 아내가 좋아한다는 걸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8.06

          밤 11시가 넘어 딸이 집에 들어오며 ‘다녀왔습니다’를 외친다. 얼굴을 마주치는 순간 “아빠는 내일 지방으로 강의간다”라고 슬쩍 말을 던진다. 이 말을 재빨리 받아서 딸은 “아빠, 고구마 튀김”하며 특유의 윙크를 한다....

  • 강아지들의 스토리텔링 물총싸움강아지들의 스토리텔링 물총싸움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7.23

      아이들은 강아지와 같다.   강아지는 넓은 공간만 있으면 뛰어놀기를 좋아한다. 달리기를 하거나, 몸을 구르거나, 급회전도 쉽사리 한다. 그런 놀이를 통하여 신체가 건강해진다.   강아지는 호기심이 많다. 그저 세상의 모든 사물이 처...

  • 아내에게 오빠가 생겼다아내에게 오빠가 생겼다 [5]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7.09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여보세요”라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그 목소리를 듣고 “오빤데, 오늘 저녁에 밥사주려고 하는데 시간 돼?” 그러자 “어디서요?”라며 ‘호호호’ 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곤 “이따 오세요”라고 한다. 바로 아내와의...

  • 미래는 놀이지능지수(PQ)의 시대이다미래는 놀이지능지수(PQ)의 시대이다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6.25

            초등학교 6학년, 2학년 사촌동생과 공기총으로 참새를 잡으러 집을 나섰다. 그 당시에는 산과 들과 논에 참새가 넘쳐났다. 그 결과 농부들의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궁여지책으로 농부...

  • 여름방학 정석, 콘도보다 텐트여름방학 정석, 콘도보다 텐트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6.11

    벌써 6월 중순이다. 방학이 가시권에 보이기 시작한다. 자녀의 여름방학, 과연 어떻게 보낼 것인가 생각해보자. 얼핏, 이제 6월인데 너무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이 바로 자녀의 여름방학 계획을 구체화할 적기다. 가장 큰 이유는...

  • 죽느냐, 탈출하느냐 - 무인도에서 탈출하기죽느냐, 탈출하느냐 - 무인도에서 탈출하기 [1]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5.28

                    바다위에 사람이 찾지 않는 섬, 무인도... 인간에게 무인도란 무엇인가... 문명인의 삶에서 무인도란 어떤 의미로 느껴지는가...  왜, 우리는 무인도를 꿈꾸는 것일까... 무인도가...

  • 아버지의 그림자를 밟고 자라는 아이아버지의 그림자를 밟고 자라는 아이 | 권오진의 아빠 놀이 학교

    권오진 | 2012.05.14

    아들은 현재 고1이다. 지난 4월 중순, 학교에서 2박 3일의 체험여행을 안산으로 떠났다. 그런데 다음 날 문자가 왔다. “아빠, 여기는 옛날에 경비행기 탔던 근처예요”라며 흥분한 톤의 글이다. 그래서 어디 쯤이냐고 했더니 정확한 위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