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항바이러스 한약 효과 감기 면역력 맞춤 처방

송호철 2013. 01. 31
조회수 12874 추천수 0

01842639_P_0.jpg » 한겨레 자료사진

 

 항바이러스 한약은 감기의 기간을 단축시키고, 열감기나 목감기, 기침감기, 코감기 등 감기의 유형과 본인의 면역력에 맞는 처방을 줄수 있으므로 개인에 따른 최적의 치료를 할수 있어 효과가 높다. 또 항바이러스 한약은 면역력을 높이고 폐 기관지 코를 강화함으로써 감기와 같이 잘 생기는 중이염, 축농증 등의 합병증을 치료하거나 잘 생기지 않게 한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감기에 덜 걸리게 하고 폐 계통의 질환(비염, 천식, 기관지염, 알레르기질환 등)을 감소시켜 감기 및 알레르기질환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양약에서 주로 나타나는 졸림이나 위장부담이 없는것도 장점이다.

 

보통 아동들이 만성적으로 감기나 비염을 달고사는 경우에는 태어나면서부터 기관지나 폐가 약하거나, 체력이 약한 아동이, 항생제나 해열제를 약간의 증상에도 사용함으로써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고, 약을 쓰면 좀 낫는듯 하다가 약간만 찬바람이 들거나 체력이 떨어지면 다시 감기증상이 생기고 엄마는 다시 약을 줌으로써 악순환이 반복이 된다. 이러한 경우 아동의 면역력과 장부기능을 올려주고 사소한 열이나 감기증상에는 그냥 견디고 이길수 있는 환경조성을 하거나 면역과 체력을 개선하는 한약을 투여하는 것이 아동의 성장과 장기간의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다.

 

항바이러스 한약은 바이러스 제거와 해열, 면역조절 및 전신증상 개선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감기를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법은 면역기능을 높여서 직접 바이러스를 살상하거나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는데 한약의 항바이러스 작용은 황금의 성분인 Wogonin(우고닌)이 신종플루 저해제인 타미플루의 항바이러스작용인 NA(뉴라미다아제)저해작용과 같은 기전의 작용을 한다.

 

항바이러스 한약의 면역증강 작용, 면역조절 작용은 일반적으로 면역을 높인다는 말로써 알려져 있는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올바른 면역작용을 하게 한다. 또 항바이러스 한약은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의 효과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백신 주사를 맞기전에 본인에게 적합한 한약을 복용하면 백신의 효과를 높여준다.

 

그리고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를 보면 면역 한약을 비롯한 여러 한약들은 장내 유산균의 증식을 촉진하여 면역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유산균은 감기의 앓는 기간, 합병증등에 영향을 주므로 유산균이 증식되면 면역력이 높아져 감기를 예방하거나 감기를 앓는 기간이 단축될수 있다.

 

항바이러스 한약중에 연구된 A라는 처방은 신종플루에서 감염되었을 때 호흡기 방면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비교약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고, 한약 투여가 별다른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 바이러스 핵산 음성화에 걸리는 시간이 3.32일이고 평균해열시간은 한약 투여그룹은 2.13일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인통·해수·객담 등 증세 개선에 있어서, 모두 비교약보다 우수했다고 한다. B 처방또한 신종플루에서 효과가 아주 높아 내과학연보라는 세계저명저널에 임상효과가 실렸다.

 

자에 따라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탈수가 오는 경우, 면역반응이 심해지는 급성폐렴과 패혈증등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응급실을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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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철
한의학박사. 원광대, 대전대, 우석대 한의과대학에서 강의. 자생한방병원, 광동한방병원, 위담한방병원, 경희정함한의원에서 근무. 현재 군산 한방병원에서 턱관절 안면비대칭, 체형교정(산후, 직장인, 학생), 척추질환(디스크, 협착증), 성장 진료를 하고 있다. 전통적인 한방 진료 방법과 현대적인 영상진단(MRI X-RAY)를 참고한 진료를 하고 있으며, 내과, 정서적인 문제, 척추체형구조를 포괄해서 인체를 종합적으로 진찰하여 상담 및 치료하고 있으며, 음식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관리를 제시하는 통합의학과 전인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이메일 : splow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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