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7일 새 그림책] 블룸카의 일기 외
블룸카의 일기
폴란드 출신의 세계적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그려낸 폴란드 교육자 코르착 이야기. 블룸카의 일기 속에 등장하는 코르착 선생님과 함께하는 200여명의 아이들은 ‘어린이 법정’을 여는 등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면서 자란다. 어린이의 인권에 대한 잔잔하고도 강한 메시지를 준다. 초등 1~2학년.
이지원 옮김/사계절·1만6800원.
깨비의 귀가 아파요
받침이 없는 글자만 사용해 쓴 동화책 시리즈. 받침 없는 글자와 재밌는 이야기를 함께 엮어 받침 있는 한글이 어려운 아이들이 손쉽게 책을 접하고 한글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나도 사자가 무서워><토끼도 채소예요?><내가 모조리 차지해야지!>가 함께 나왔다. 4~7살.
한규호 글, 남미희 등 그림/받침없는동화·7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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