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집 하원하는 길에 벚꽃이 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환호했다. . 딸도 덩달아 좋아한다. ..
"지금 비가 오는거야.. 이걸 꽃비라고 해"
"꽃비..꽃비.."
4살 딸은 꽃비를 몇번 입속으로 따라 하면서 엄마가 웃으니 같이 웃는다...
오빠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면서 민들레를 만났다..
청사 앞 유휴지에는 말 그대로 노란 민들레꽃 천지였다..
요즘 꽃을 보면서 색깔을 말하는 아이는 노랑.. 노랑한다..
앞으로 우리는 하원할 때마다 그 넓은 유휴지에 핀 노란 민들레를 보고 하얗게 부풀어 오른 민들레 홀씨를 후후 불고 중간중간 토끼풀꽃으로 반지도 만들고 손목시계도 만들거다..
화려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우리 셋만의 꽃놀이다...
"지금 비가 오는거야.. 이걸 꽃비라고 해"
"꽃비..꽃비.."
4살 딸은 꽃비를 몇번 입속으로 따라 하면서 엄마가 웃으니 같이 웃는다...
오빠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면서 민들레를 만났다..
청사 앞 유휴지에는 말 그대로 노란 민들레꽃 천지였다..
요즘 꽃을 보면서 색깔을 말하는 아이는 노랑.. 노랑한다..
앞으로 우리는 하원할 때마다 그 넓은 유휴지에 핀 노란 민들레를 보고 하얗게 부풀어 오른 민들레 홀씨를 후후 불고 중간중간 토끼풀꽃으로 반지도 만들고 손목시계도 만들거다..
화려하지도 거창하지도 않은 우리 셋만의 꽃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