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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런 이색 육아 용품도 있었네~

양선아 2015. 09. 03
조회수 6427 추천수 0

육아 용품 세계는 드넓고 드넓다. 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고 다양한 부모들의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한 용품들이 쏟아지면서 갈수록 다양화, 세분화되고 있다. 다양한 육아 용품 가운데 이색 육아 상품들을 묶어 소개한다.
 
■ 좌우 디자인이 다른 유아용 신발

 

츄즈 팝업스토어 오픈.jpg » 좌우 디자인이 다른 신발 츄즈


츄즈(chooze)는 디자인과 패턴이 다른 것을 특징으로 하는 미국 브랜드다. 올해 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들어온 이후 일부 품목이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츄즈는 미국 달라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섀런 블럼버그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블럼버그는 세 자녀를 키웠는데 막내 딸이 3살 때 좌우가 다른 신발을 신기 좋아했다. 블럼버그는 처음에는 억지로 같은 짝을 찾아 신기려고 했는데 아이가 너무 울면서 고집을 피워 생각을 전환했다. ‘왜 신발을 좌우 똑같이 신어야 하지?’하고 말이다. 아이의 작은 행동에서 영감을 받은 블럼버그는 호기심 넘치는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츄즈라는 신발 브랜드를 만들었다. 좌우 디자인이 다른 이 이색 신발은 의외로 많은 부모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의 자녀 샤일과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의 아들 잭슨 등이 신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영유아용품 브랜드 제로투세븐이 `츄즈' 상품들을 들여왔다. 제로투세븐은 최근 가을과 겨울 제품을 선보이면서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루소 커피전문점에서 츄즈 제품을 전시하고 구경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처음으로 열고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다. 커피숍 방문자에게 츄즈 컬러링북을 무료로 제공하고, 루소의 음료를 2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4시에는 전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는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노트북 크기로 접히는 유모차

 

150731_지오비_포킷_제품.jpg » 노트북 크기로 접히는 유모차 `포킷'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유모차 브랜드 지비(gb)의 새로운 육아용품 브랜드 지오비(geoby)에서 여행에 최적화된 휴대용 유모차 브랜드 ‘포킷’을 최근 내놓았다. 이 유모차는 6개월부터 만4살까지 사용 가능하며 노트북 크기로 접혀 여행시 기내에서 좌석 시트 아래, 또는 위쪽 짐칸에 수납할 수 있다. 단추 하나만 누르면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오비 담당자는 “세계에서 가장 작게 접히는 유모차로 기네스에도 등재됐다”며 “아이와 여행을 갈 때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 휴대용 젖병 ‘이지고 일회용 젖병’

 

이지고젖병.jpg » 일회용 젖병
 
아이와 나들이가거나 여행을 갈 때, 젖병을 매번 씻어 분유를 타서 먹이려면 불편하다. 간편하고 깔끔한 수유를 위해서는 평소 사용하던 젖병 대신 일회용 젖병을 이용해볼 수 있다. 수유용품 브랜드 아모스의 ‘이지고 일회용 젖병’은 환경호르몬을 배제한 밀봉 포장형태의 캡슐형 젖병으로 사용 전까지 세균을 완벽하게 차단해 청결하고 안전한 수유를 돕는다. 또한 무독성 젖꼭지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내열성을 자랑하며 8cm의 미니 사이즈이지만 개봉 후에는 250㎖까지 늘어나 나들이할 때 유용하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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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아 한겨레신문 기자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생활의 신조. 강철같은 몸과 마음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길을 춤추듯 즐겁게 걷고 싶다. 2001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해 사회부·경제부·편집부 기자를 거쳐 라이프 부문 삶과행복팀에서 육아 관련 기사를 썼으며 현재는 한겨레 사회정책팀에서 교육부 출입을 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더 행복해졌고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존감은 나의 힘>과 공저 <나는 일하는 엄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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