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교육

[5월 18일 어린이·청소년 새책] 심마 외

베이비트리 2018. 05. 18
조회수 132 추천수 0
00503863_20180517.JPG 
오직 토끼하고만 나눈 나의 열네 살 이야기
<나에 관한 연구>로 10대의 몸을 통한 자아 탐험을 보여준 작가 안나 회글룬드가 이번에는 깊이 있는 내면세계로의 탐구를 떠난다. 올해 열네 살인 주인공 토끼는 예민할 정도로 세상과 자기 자신을 고민 대상으로 삼으며 온전한 나를 찾으려 한다. 
청소년. 이유진 옮김/우리학교·1만3000원.

00503860_20180517.JPG 
별 거 없어! 
아기 거미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집을 지으려 한다. 어른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니, 다들 “집 짓는 거? 별 거 없어!”라고 말해줄 뿐. 높은 나뭇가지에 올라간 아기 거미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용기 내어 몸을 던진다. 모두의 첫 도전을 응원하는 그림책. 초등 전 학년. 정진영 글·그림/낮은산·1만2000원.

00503861_20180517.JPG
심마 
이야기를 먹어야 배가 부르고,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픈 환상의 동물 ‘심마’가 등장해,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전해지는 여러가지 재밌는 이야기를 찾아다니는 만화. 설문대할망, 물장오리, 용궁올레, 볼레낭할망당, 비극적인 4·3항쟁까지,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알 수 있다. 초등 전 학년. 김홍모 글, 달과 그림/보리·1만3000원.

00503862_20180517.JPG 
내가 엄마를 골랐어! 
일본의 인기 그림책 작가 노부미가, 태어나기 전 하늘나라에서 아이가 엄마를 고른다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청소도 얼렁뚱땅 요리도 엉망진창”인 엄마를 고른 아이에게 천사는 왜 그러느냐 묻는다. 아이의 대답은 “나는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태어나는 거예요.” 4~7살. 황진희 옮김/스콜라·1만2000원.

00503859_20180517.JPG 
털이 좋아 
주인공은 멋지게 수영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엄마가, 강아지 사료도 번쩍 들어올리고 트럭도 손쉽게 운전하는 아빠가 부럽다. 고릴라, 오리처럼 엄마·아빠의 몸에 있는 털을 본 아이는 ‘나도 그런 털이 있다면’ 엄마·아빠처럼 어려운 일도 손쉽게 할 수 있을 거라 상상한다. 3살 이상. 김규정 글·그림/바람의아이들·1만2000원.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 메일
베이비트리
안녕하세요, 베이비트리 운영자입니다. 꾸벅~ 놀이·교육학자 + 소아과 전문의 + 한방소아과 한의사 + 한겨레 기자 + 유쾌발랄 블로거들이 똘똥 뭉친 베이비트리,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혼자서 꼭꼭 싸놓지 마세요. 괜찮은 육아정보도 좋고, 남편과의 갈등도 좋아요. 베이비트리 가족들에게 풀어놓으세요. ^^
이메일 : hanispecial@hani.co.kr       트위터 : ibabytree       페이스북 : babytree      
홈페이지 : http://babytree.hani.co.kr

최신글




  • 거미줄에 걸린 무당벌레 어떻게 됐을까거미줄에 걸린 무당벌레 어떻게 됐을까

    베이비트리 | 2018. 05. 18

     꽃을 선물할게강경수 글·그림/창비·1만3000원“곰님. 죄송하지만 거미가 돌아오기 전에 저를 이 거미줄에서 구해 주실 수 있을까요?”산책하는 곰에게 무당벌레가 애원한다. 거미줄에서 무당벌레를 구하는 곰의 미소를 예상하고 책장을 넘긴 순간...

  • 세상에, 내 몸에 우주가 있대요세상에, 내 몸에 우주가 있대요

    양선아 | 2018. 05. 18

    생물학 전공 작가 2명이 쓴고래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눈높이 맞춘 설명과 그림 풍성 우주 김성화·권수진 글, 신동준 그림/한겨레아이들·1만2000원“엄마, 세상은 어떻게 시작된 거야?” “아빠, 우리는 어디에서 온 거야?”아이들의 질문은 어디서...

  • 아이들이 맘껏 숨쉬며 살아갈 세상은?아이들이 맘껏 숨쉬며 살아갈 세상은?

    베이비트리 | 2018. 04. 27

    자연·환경 소중함 일깨우는 그림책들‘진짜’ 하늘 대신 ‘가짜’ 하늘 그림인간 피해 숨는 가장 오래된 나무  모아비/미카엘 엘 파티 글·그림, 권지현 옮김/머스트비·1만6000원하늘을 만들다/무라오 고 글·그림, 김숙 옮김/스콜라·1만2000원봄이 왔...

  • [4월 27일 어린이·청소년 새책] 발버둥치다 외[4월 27일 어린이·청소년 새책] 발버둥치다 외

    베이비트리 | 2018. 04. 27

     발버둥치다 ‘코다(CODA)는 청각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를 뜻하는 영문 머릿글자다. 열여덟살 유나는 청각장애인 부모에 대한 의무감과 채무감을 안고 살아왔지만, 한편으로 가족으로부터 도망가고 싶은 마음 때문에 괴로워한다. ...

  • 나와 다르다는 것, 그렇게 불편한가요나와 다르다는 것, 그렇게 불편한가요

    양선아 | 2018. 04. 27

     불편한 이웃 유승희 글·그림/책읽는 곰·1만1000원동물들이 주인공이지만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너무 흡사해 감정이입이 절로 된다. 유승희씨가 최근 펴낸 장편 동화 <불편한 이웃>은 나와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고 따돌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