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사춘기 영재들의 후두엽 발달...삼차원 시각 가져

김영훈 2017. 11. 10
조회수 2824 추천수 0

삼차원적인 시각이 뛰어난 미술 영재


미술 영재 K 군은 20개월부터 붓을 잡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만 6살에 200여 점의 작품을 완성했고, 개인 전시회를 2번이나 열었던 8살인 K 군은 그림을 눈으로만 받아들여서는 안되고 온몸을 열고 마음을 열어야 충분히 담긴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K군은 마음 아픈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K군의 작품 중 최고로 꼽히는 작품은 6m 높이의 설치미술 '하늘로 올라가는 문'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접한 뒤 직접 미니 모형을 만들고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해 완성했습니다. 타인의 이로움을 먼저 생각하는 K군의 태도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부모는 K군과의 교감을 중요시하였고, 아이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존중과 사랑으로 키우면서도 결코 강압적이지 않았습니다. 한 원로 화백은 K군에 대해 "사물을 보고 그걸 자기화시키는 내면이 굉장히 깊다"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나 K군은 첫 번째 전시회 이후 주위 사람들의 평가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좀처럼 그림을 그리지 못한 적이 있습니다. "대학도 안 나온 애가 무슨 그림이냐." “누가 도와주었겠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두세달 정도 붓만 잡고 있다가 '못 그리겠다'고 부모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K군은 사람을 피하기 시작했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실 K군은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타고난 예술을 할 뿐 아니라 수준에서 대학 교육을 능가합니다. K군이 세월호 추모작으로 그린 ‘하늘로 올라가는 문’에는 깊은 사고와 높은 영성이 드러납니다.


영재들은 사춘기에 이르면서부터 후두엽이 발달하기 때문에 상황을 삼차원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상황을 겪을 때, 동시에 그 상황을 양각 촬영하듯이 원근법적으로 조망하여 자신을 그 장면의 관찰자 입장에 위치시킵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행동하고, 처신하며, 사고하는 모습을 스스로 바라봅니다. 자신을 배우인 동시에 관객으로 느낍니다. 이들은 이제 곧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지, 상대가 어떤 대답을 하려는지, 상대가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 또 자기 자신은 무슨 말을 할 것인가를 예상합니다. 이런 사춘기 영재들은 이러한 메타인지로 인하여 자신이 상황을 그저 단순하게 체험하지 못하고 아주 사소한 것들까지 전부 끊임없이 분석하고 인지하게 됩니다. 사춘기 영재의 사고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지를 쳐나가는 다중 연상망형태입니다. 이런 형태의 사고는 어떤 문제나 가정이 제기되었을 때, 언제나 적정범위보다 더 멀리 뻗어 나가기 때문에 사춘기 영재들은 정확하고 일관된 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로운 답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질문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가장 내밀한 것에서부터 가장 외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에 대해 의심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고의 작동방식은 선택의 상황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토록 많은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선택을 한단 말인가?”

“무엇이든 늘 다시 검토되고 재고될 수 있는데, 왜 이것을 선택한단 말인가?”

“선택하는 것은 다른 것을 포기하는 것은 아닌가?”

사춘기는 선택의 시기입니다. 진로의 선택, 장래를 위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끊임없이 주저하는 이 아이 앞에 어른들은 황당한 명령을 내립니다.

“이제 넌 선택해야만 한다. 네게는 더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

사람들은 그에게 ‘선택하지 않을 선택’의 여지는 더는 없다고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춘기 영재는 분노합니다. 자신을 적대시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 자신이 남다르다는 분노, 기대치만큼 잘해내지 못하는 데 대한 분노,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분노, 체계와 규율을 강요하는 삶에 대한 분노 등으로 확장됩니다.


[사춘기 뇌 발달의 특징]

 

사춘기의뇌.jpg » 사춘기의 뇌. 이미지 김영훈.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생물학적으로 가장 충동성이 왕성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며 충동 조절이 힘든 시기에 제도의 틀에 순응해야 하는 아이는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고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첫째, 후두엽이 발달합니다.


사춘기의 뇌에서는 시각중추 기능을 하는 후두엽이 특히 발달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외모나 유행 등 시각적인 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사춘기에는 시각적으로 예민해져 자기의 얼굴을 가꾸기 위하여 하루에 30분 이상 거울을 보는 일도 많습니다. 또한 멋진 남자배우와 예쁜 여자배우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후두엽의 발달 때문입니다. 후두엽의 발달은 학습 면에서는 장점이 많습니다. 이 점을 활용해 학습효과를 높이려면 그림이나 사진, 슬라이드 같은 시각적인 자극을 주어야 합니다. 그동안은 한 페이지 분량의 글을 읽어서 이해하였다면 그것을 한장의 도표나 그림으로도 파악할 수 있을 만큼 시각적 이해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둘째, 전두엽의 시냅스가 갑자기 늘어납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충동적인 행동은 뇌의 전두엽 발달이 완성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두엽은 뇌의 가장 앞쪽에 자리 잡은 뇌로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이 전두엽이 아직 정교하게 가지치기가 안 되어서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충동적이고, 우발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두엽은 사춘기 때 시냅스가 갑자기 늘어나는데 갑자기 늘어난 시냅스는 아이가 경험을 통하여 가지치기가 되지 않으면 판단력의 혼란을 가져옵니다. 판단과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이 미처 다 성장하지 못하다 보니 정서적인 반응을 하는 변연계만 반응하는 것입니다.


셋째, 변연계가 주도합니다.


이 시기는 부모가 권위적이거나 억압적이면 부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부모가 이야기하면 전두엽으로 반응하기보다는 변연계로 반응하기 때문에 아군으로서 말하는가 아닌가를 가지고 말을 듣지 않을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부모가 공부하라고 하는 것이 아군으로 말한다고 느껴지면 공부를 하지만 아군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를 설득하려면 아이 편에서 말한다는 것을 아이가 느끼게끔 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가 또래 아이나 멘토의 말은 들어도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넷째, 스트레스의 대처능력이 떨어집니다.


아이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변화로 학습력이 떨어집니다. 일시적인 학습력의 저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뇌에서 장소를 기억하고 다른 종류의 학습을 종합하는 부분인 해마에서 일어나는 변화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감마아미노낙산(GABA) 신경전달 시스템에 영향을 줍니다. GABA는 신경시스템을 진정시키는데 이 수용체가 많을 경우 학습에 지장을 줍니다. 얼굴 표정을 나타내는 그림들을 보여주고 ‘행복한,’ ‘화난,’ ‘슬픈’처럼 각각의 표정에 맞는 형용사와 짝짓기하는 아주 단순한 작업을 하게 했는데 사춘기 아이들은 쉬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더구나 사춘기의 뇌는 스트레스에 취약합니다. 특히 게임에 쉽게 중독될 수 있고 더 쉽게 손상됩니다. 심부름을 시키더라도 한두 가지 시키면 잘하지만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시키면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한두 가지는 꼭 빼먹는 일이 많습니다.


다섯째, 멜라토닌 분비가 늦어집니다.


사춘기가 되면 잠을 부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이 분비되는 시간이 차츰 늦어집니다. 인체에 내장된 ‘생체 시계’로 불리는 멜라토닌은 뇌 속의 송과샘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입니다. 깊은 잠을 자도록 해줄 뿐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풀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뇌는 스트레스를 느끼면 신체에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기억력을 저하시킵니다. 그런데 잠자는 동안 멜라토닌이 스트레스 저항력을 높여주면 학습할 때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뇌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에 적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은 충분한 수면, 즉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는 질 높은 수면을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일어나는 멜라토닌의 변화를 고려할 때 자정 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째, 보상중추의 기능이 떨어진다.


도파민의 수치는 학령기에 정점에 이르렀다가 청소년기를 거치는 동안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도 전전두엽 피질에서는 여전히 증가합니다. 평생 필요한 시냅스를 형성하며 뒤늦게 발달하는 전전두엽에서 도파민이 증가하면, 뇌는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측좌핵을 비롯한 나머지 뇌의 보상회로에서 도파민의 수치가 떨어집니다. 뇌의 보상회로에서 도파민의 수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웬만한 당근과 채찍은 효과가 없다는 뜻입니다. 


뇌 과학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는 칭찬과 같은 긍정적인 훈육이 처벌과 같은 부정적인 훈육보다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사춘기에는 긍정적인 훈육과 부정적인 훈육이 모두 소용이 없습니다. 부모의 칭찬과 처벌에는 꿈쩍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당근과 채찍을 버리고 아이와 친해져서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게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상처를 쉽게 받는 사춘기 영재들


많은 사춘기 영재들은 자기가 왜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은지, 왜 남들처럼 생각하고 이해하며 느끼지 못하는지 그 이유는 모르지만 어쨌든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 아이는 남들에게 맞춰서 적응하려고 애를 쓰고 여러 시도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시도에는 에너지가 많이 들어갑니다. 사춘기 영재에게 적응이란 자연스럽고 자발적이고 분명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살아간다기보다는 자신이 사는 모습을 봅니다. 이런 노력이 효력을 발휘하기도 하여 결국 다른 사람들 틈으로 들어가 함께 성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결국 실패할 때도 있고, 실패했을 때 사춘기 영재는 고독에 사로잡힙니다.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는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써온 만큼 더욱 내밀한 고독에 사로잡힙니다. 


이제 아이는 ‘나는 아무 가치도 없어.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나는 아무것도 해낼 수 없을 거야.‘와 같은 극도로 부정적인 자기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사춘기 영재는 이런 정신적 불편함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고, 자신의 자아상과 자신과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은 줄어듭니다. 또한 사춘기 영재 중에는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령기는 물론이고 청소년기까지도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 여깁니다. 이 아이는 다른 아이도 모두 자기랑 똑같은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줄 압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이나 행동, 살면서 생길 수 있는 어떤 일들이 사춘기 영재에게 공격으로, 부당한 처사로, 깊은 상처로 다가오는 일이 생깁니다. 아이는 너무나 적대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행동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설명을 찾으려 하지만 찾을 수 없습니다. 아이는 혼란스럽고 자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상황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에게는 이 내면의 혼란을 공감해줄 사람조차 없습니다. 아이는 발밑이 꺼지는 느낌 속에 이런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것 같아, 그건 나한테 별 가치가 없다는 뜻이겠지.”


사춘기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


사춘기 영재는 무조건적인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에게 위험한 것은 더는 조절할 수도 제어할 수도 없을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는 것입니다. 이런 감정의 범하는 것을, 상처받기 쉬운 자신의 과민함과 감성이 드러나는 것을, 그로 인하여 고통받게 되는 것을 그는 두려워합니다. 그리하여 사춘기 영재는 흔히 시니컬한 유머를 대화를 시작하는 수단이자 방어기제로 사용합니다. 사춘기 영재에게 유머는 다른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여기서 부모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균형입니다. 칭찬을 해주고 자랑스럽다고 표현해주되, 어려움을 겪을 권리, 잘해내지 못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도 사춘기 영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에게서 발견되는 어떤 징후들은 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두렵다는 감정은 사춘기 영재에게는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두려움은 때로 아이들에게 대단히 고통스럽습니다, 의심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흔히 아이를 이렇게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아이의 두려움과 마주한 부모의 두려움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부정하지 마세요. 그것만으로도 이미 아이에게 커다란 위로가 되고 정신적 치유의 가능성이 열립니다. 

  • 싸이월드 공감
  • 추천
  • 인쇄
  • 메일
김영훈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신경과 전문의. ‘부자 아빠’가 대세이던 시절, 그는 “아이 발달에 대해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 말했다. 돈 버느라 아이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빠 보다는 ‘친구 같은 아빠’가 성공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이의 인성은 물론 두뇌도 발달한다. 6살 이전의 아이 뇌는 부모의 양육방법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그는 강조한다. ‘베이비트리’ 칼럼을 통해 미취학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제대로 된 양육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이의 공부두뇌>, <아이의 공부의욕>, <아이가 똑똑한집 아빠부터 다르다> 등의 책을 펴냈다.
이메일 : pedkyh@catholic.ac.kr       트위터 : pedkyh      

최신글




  • 두정엽이 발달한 수학영재들두정엽이 발달한 수학영재들

    김영훈 | 2017. 11. 06

    수학영재인 B군은 수학으로 시를 씁니다. B군이 쓴 시에는 '극방정식으로 극좌표에 ♡를 그린다'라는 싯구가 나오는데, 대학교 미적분학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B군이 워낙 수학하고 과학에만 관심을 갖다보니 B군의 엄마가 문학에도 ...

  • 예술 영재, 안달하면 망친다예술 영재, 안달하면 망친다

    김영훈 | 2017. 10. 27

    멍때리기를 잘하는 팔방미인 영재 K양  K양은 멍때리기 대회에서 3시간 동안 멍을 때려 1등을 차지한 다재다능한 영재입니다. 9살인 K양은 다양한 분야에서&...

  • 측두엽을 키우는 능동적인 읽기측두엽을 키우는 능동적인 읽기

    김영훈 | 2017. 10. 16

    독서왕 K군의 숨겨진 비밀 독서왕 K군은 하루에 최대 71권을 읽은 적이 있고 처음 본 두꺼운 책도 40~50분 만에 읽을 수 있습니다. K군은 책 속의 목소리를 상상하며 마음의 귀를 기울인다고 하는데, 한번 책을 읽으면 4~5시간은 기본입니다. 밥을...

  • 콘텐츠를 집어넣는 교육 말고 그릇을 키우는 교육콘텐츠를 집어넣는 교육 말고 그릇을 키우는 교육

    김영훈 | 2017. 10. 13

    콘텐츠를 집어넣는 식의 영재교육이 아이의 뇌를 혹사시킨다한 방송국에서 48개월 언어 영재 K군을 자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아이는 중국어능력시험(YCT)에 최연소로&...

  • 동영상으로 언어 교육? 부모가 수다쟁이가 되라동영상으로 언어 교육? 부모가 수다쟁이가 되라

    김영훈 | 2017. 09. 29

    여러 나라의 글자를 읽을 수 있으나 대화는 잘 하지 못하는 언어 영재 성현군  영재들은 말을 일찍 시작합니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부모들은 아이가 말문이 트이자 마자 거의 유창하게 말을 하더라는 이야기를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