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좋아요

조회수 1425 추천수 0 2017.01.06 23: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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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어린이도서관 대출 1위,
서점 판매량도 1,2위를 다투는 어린이책,
바로  '요시타케 신스케'라는 작가의 그림책들입니다.
제가 보기엔 '고미타로'의 뒤를 이을 작가같은데.
책을 결코 싫어하진 않지만, 스스로 펼쳐서 읽는 일은 별로 없었던
저희집 둘째가 추천할 정도로 재밌는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들고 있는 책은 요시타케 신스케의 <불만이 있어요>.
시리즈로 <이유가 있어요>를 먼저 읽은 뒤 함께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아이도 어른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요.
같은 작가의 <벗지 말걸 그랬어>는 압권이구요, <이게 정말 사과일까>도 발상력이 대단하죠.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하나 추천하고 싶은데,
이번주에 한국에서도 <너의 이름은>이 개봉을 했다고 하더군요.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초등 고학년, 청소년, 어른 모두에게 강추!인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 극장가에선 작년 여름에 개봉해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상영 중일 정도로 인기네요.
새해 첫 주말, 아이들과 데이트 삼아 함께 보시고 이야기나누면 좋을 듯요.
이 영화감독도 요시타케 신스케처럼 아직 젊고 재능이 많은 사람인데,
어렵고 힘든 이런 시대일수록, 신선한 생각의 기회를 주는
젊은 예술가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싶어요.
레오리오니의 <잠잠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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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희
배낭여행 중에 일본인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국제결혼, 현재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도쿄 근교의 작은 주택에서 살고 있다. 서둘러 완성하는 삶보다 천천히, 제대로 즐기는 아날로그적인 삶과 육아를 좋아한다. 아이들이 무료로 밥을 먹는 ‘어린이식당 운동’활동가로 일하며, 계간 <창비어린이>에 일본통신원으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아날로그로 꽃피운 슬로육아>가 있다.
이메일 : lindgren70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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