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트리의 권유로 좋은 책들을 읽을 수 있어 다시 생활의 활력을 찾은 느낌이다.
좀 늦었지만, 공부의 달인을 읽고 느낀 점 한마디..^^

공부엔 때가 없다는 점, 고로 죽을때까지 언제든 공부할 수 있다는 이런 이야기들이 오히려 내 맘에 여유를 주고 있다.
그리고, 어릴 때 젊은 혈기로 공부 좀 하는게 뭐가 어떻단 말인가! 라는 작가의 관점도 신선했고..^^
나도 현 사회제도와 교육제도에 반항하는 심리로, 내 아이에게 공부에 관련된 모든 행위를 늦게 시작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는 반성을 했다.
그것이 결국, 아무것도 안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말에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작가의 말처럼 보란듯이 공부해서 남주고, 또 제도를 바꾸는데 일조 하는것이 건설적인 선택임에 공감하며, 아이의 교육을 대하는 나의 마음가짐과 신조를 검토해보았다.
아이의 행복을 우선으로 삼는것, 조기교육 등의 열풍에 휩쓸리지 않을 것 등 과는 별개로, 지금 나이에 배울 수 있는, 어린 나이에 할 수있는 공부, 지금부터 자리잡으면 좋은 습관등 구체적으로 시작해야 할 공부의 가닥이 잡히고, 역시 공부에는 독서만한 것이 없다는 견해를 다시 한번 확인한 기회가 되기도 했다.
또한 아이뿐만 아니라, 주부가 된 후 나부터도 무언가를 배우는데 더 열망이 생기고 열정적으로 배운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공부하기 너무 늦은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그 어떤것이라도 배울 수 있다는 작가의 말에 급 공감하며 힘을 얻고 간다.
실제로 얼마 전 시작한 피아노 문화교실에서, 비록 손가락은 굳었을지라도..ㅡ.ㅡ 아무도 막을수 없는 열정으로 곡 하나를 완성했다는 점도, 작가의 말을 뒷받침해주는 근거가 되고있다.^^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반납해버리는 바람에..생각나는대로 후기를 쓰려니 답답함이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반대로 정말 내것이 된 대목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둘째가 아까부터 보채는 바람에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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