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축제~!

조회수 3258 추천수 0 2014.08.05 11:05:56

저희 부부는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을 참 싫어하는터라

1년에 한 번 바로 집 앞에서 열리는 은어 축제는 거의 1주일 간의 고문이랍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어린이집 방학과 맞물려 1년 중 가장 신나는 1주일이죠.

휴가차 내려온 친척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구요.

축제1.jpg » 봉화군의 인구는 다 합쳐도 4만이 안되는데 축제에는 20만명이 온다네요. 주말 축제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축제2.jpg » 하루에 두 번 물난장 페스티벌. 소방차가 와서 물을 뿌려주면 아이들은 신납니다. 어른들도 함께 물총 싸움도 하고 재미있게 놉니다. 바로 집앞에서 하는 행사라서 물난장 페스티벌을 시작한다는 방송이 나오면 얼른 수영복 입고 뛰어 나갔답니다. 축제기간 내내 ㅜ.ㅜ 축제3.jpg » 말타기 5천원, 기차 4천원, 미니보트 5천원.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조잡한 놀이기구들인데 가격이 참 어이없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여기서 제일 신나게 논다는... 후토스.jpg » 후토스 촬영장. 모래시계 화장실이며 각 캐릭터들의 집을 구경하면서 놀 수 있는, 아이들만 신나는 곳~ '엄마, 후토스들은 다 어디갔어? 문이 다 잠겨있네' 그러게. 어디 갔을까요?

 

이 모든 일들(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일들)이 일주일 안에 벌어졌다는 사실.

어린이집 개학에 만세를 부릅니다. 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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